5일 저지리 창고서 부주의 화재

2015-01-06     양대영 기자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34분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창고에서 아궁이 불씨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화재는 창고 소유자가 목욕물을 끊인 아궁이에서 불씨 취급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창고 33㎡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2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창고 소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