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신년사 대신 양띠 직원6명과 대화
도 5일 시무식, “‘변화와 혁신’ 2015시무식부터 시작합니다”
2015-01-05 양대영 기자
이 날 시무식은 예년과 다르게 도지사의 신년사도 없이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2015년 다함께 이끌어 나가자는 취지로 원희룡지사와 박영부 기획조정실장 등 양띠 직원 6명의 신년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대화에 참석한 양띠 직원들은 “직장과 가정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 “2015년 혁신제주를 위해 나 자신부터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등의 새해다짐을 발표했다.
러분의 새해 소망과 다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2015년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시무식부터 새롭게 진행하려고 준비한 것”이라며 “예년에는 1월 2일 시무식을 개최했지만 2일(금)이 징검다리 연휴기간이어서 직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위해 날짜도 5일(월)로 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