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직원, 마음 따뜻한 장학금 390만원 전달
2015-01-02 문인석 기자
표선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자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 사업을 시작하여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금한 총 52,157천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주택신축 3개동, 주택개보수 4개동을 지원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가정환경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장학사업으로 전향하여 년 2회(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4년 상반기 까지 총 78명의 학생에게 28,450천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명성 표선면장은 공무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희망충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