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사랑나눔 지원창구 호응도 높아

2015-01-02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박성환)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이웃돕기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독지가 및 기관·단체에서의 따뜻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 한전산업개발(주)남제주사업소(대표 황정권)은 12월 29일(월) 안덕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써 달라며 62만원 상당의 쌀 10kg 20포를 전달하였고, 

△  화순자원(대표 신권식)에서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12월 29일(월) 현금 50만원을 안덕면에 전달하였다. 

△  영수상사(대표 강영문)는 관내 저소득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12월 24일 현금 50만원을 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  기초수급자인 A씨는 이웃들의 도움의 손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어서 무언가 보답을 하고 싶다며 현금 10만원을 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  (사)바르게살기운동안덕면위원회(회장 성호경)에서는 60만원 상당의 쌀 10kg 20포를 12월 30일 안덕면에 전달

△ 감산리 강선식 이장은 최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면사무소에 전달

이 성금 및 성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대상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덕면은 개인과 사업체, 그리고 기관단체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일상의 나눔으로 행복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