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마무리하는 작가의 산책길 행사 풍성
2014-12-27 문인석 기자
12월 27일(토)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본 행사는 28일까지 이어지며, 이중섭거리, 이중섭 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기존 주말 공연프로그램에 추가하여 스트리트댄스팀 Y3C, 수리수리마하수리팀이 이중섭거리에서 열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중섭공원에서는 전통놀이문화지원협의회 주관으로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깔깔이신고 달리기, 한걸음 술래잡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 걸맞게 3개소에 마련한 모닥불에서는 귤 구워먹기, 고구마 구워먹기 프로그램이 관광객과 시민들이 어우러져 다정다감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28일(일)에는 김순희의 민요와 오순도순 제주이야기, 제주마술아카데미 지원으로 신기명기 마술쇼가 예정되어 있다. 공연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3시 30분까지이며, 이외에 정규 주말 공연프로그램은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담당 강동언(760-2481, 010-3690-5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