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폭설대비 민·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2014-12-24 현달환 기자
특히 제설 취약지역인 고성2리, 광령2리, 유수암리에 마을에서 보유한 트랙터 각 1대에 염화칼슘 살포기를 장착 제설 자재인 염화칼슘을 지원 마을 자체에서 제설작업키로 리장과 협의 사전제설 대책준비를 완료하였다.
한편 지난 폭설로 도로결빙과 눈쌓이 구간에 모래를 살포함으로 차량소통 불편을 해소하였으며, 모래주머니 보충과 비축을 위하여 제주도 항운노동조합 애월지부(지부장 고현배) 회원 30여명이 도로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하여 2014. 12. 23일 지원 협조 뿐만 아니라 집수구 주변 환경정비로 강우시 우수범람으로 인한 침수예방에도 협력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애월읍은 제주도 항운노동조합애월 등 지역 자생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로 지속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편히 머무를 수 있는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