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서귀포시지부, 8대 지도부 선출
2014-12-24 문인석 기자
이에 따라 서귀포시지부는 10여 명의 임명직 임원을 재정비한 후 내년 1월 3일과 4일로 예정된 간부수련회를 개최하여 연금 개악안에 대한 강경 대응방안, 유니세프 참가사업, 노동교육 이수, 자매지부 협력사업 등 지부 현안 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수립한다는 것이다.
강문상 지부장은 “노동조합이 적어도 외형적으로는 많은 성장이 있었지만 희생정신을 발휘할 지도부 구성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노동조합 간부에게 희생정신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일과 양립된 합리적 방안과 더불어 임원진들에 대한 특단의 인센티브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8대 취임식(출범식)은 중앙조합과 자매본부, 자매지부, 시민단체를 초청한 가운데 1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