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문화시민연대, S중앙병원서 ‘작은 음악회’개최

24일 환우들에게 쾌유 기원…인기가수 김지원 등 출연, 필리핀 가수 난타공연

2014-12-24     양대영 기자

(사)제주환경문화시민연대(대표 손재익‧영주일보 회장)는 24일 성탄절을 맞아 에스중앙병원에서 환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제주환경문화시민연대는 이날 에스중앙병원 1층 로비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성탄절을 맞아 ‘환우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필리핀 가수들의 난타공연과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제주환경문화시민연대는 환우의 쾌유를 기원하며 200여개의 환경교육홍보 CD 등을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재익 (사)제주환경문화시민연대 대표는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웃음을 주고자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김지원 △현충하 △정세영△리샤(필리핀) △케리(필리핀) △입(필리핀) △손상진(섹스폰 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