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제주 LNG발전소 유치 관련, 감사패 받아

2014-12-22     양대영 기자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22일, 오전 11시 제주도청서 열린 제주도와 중부발전의 200MW급 LNG발전소 건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LNG 발전소의 성공적 유치에 따른 삼양동 동민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 의원은 “감사패를 받은 기쁨도 크지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재임 시부터 청정제주 만들기와 제주전력 수급 불안 해결을 위해 정부에 LNG 발전소 건설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기간 동안 믿고 기다려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주도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주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 청정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LNG 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 '제주도의 안정적 전력공급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제주 LNG발전소 건설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했으며, 같은 해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제주도 국정감사 때는 현장 시찰을 통해 정부에 LNG발전소 건설사업을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하라고 요구하는 등 제주 LNG 발전소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적인 활동을 전개해 건립 반영을 성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