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메라클럽 일흔세번째 전시회 “한라산이 보이는 제주의 비경”

2014-12-09     현달환 기자

제주카메라클럽(회장 송인혁)은 ‘한라산이 보이는 제주의 비경’이란 주제로 제73회 사진전시회를 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가 되는 작품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며 국립공원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마라도, 가파도, 추자도, 우도, 비양도 등 제주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경치를 제주카메라클럽 회원들이 발품을 팔며 카메라 앵글에 담은 소중한 사진을 한자리에 모았다.

1965년에 창립한 제주카메라클럽의 회원은 신상범, 이경서, 서재철, 현을생, 송인혁, 지남준, 김창윤, 현봉준, 고용우, 신익수, 강지현 등 10여명이며 제주의 숨은 비경과 제주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