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014-12-09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2015년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은 안마사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3개 분야에 총 305명으로서, 환경정비, 주차단속보조 등에 270명, 행정기관의 복지업무 보조와 장애인일자리사업 전담보조를 수행하는 일반형 일자리에 29명, 경로당 순회 및 안마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사에 6명이다.
대상자 선정은 신규참여 중증장애인(1~3급), 여성장애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순으로 결정되며,
선정되면 읍면동사무소, 장애인시설 및 단체 등에서 근무를 하게 되며,
△ 복지일자리 사업은 월 인건비 313천원에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
△ 일반형일자리사업은 월 인건비 1,167천원에 1일 8시간(주 40시간) 근무
△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은 월 인건비 1,000천원에 1일 5시간(주 25시간) 근무한다.
201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복지위생과(760-2394)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