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환경담당 업무 연찬회
서귀포시는 지난 12월 5일(금) 색달동 소재 색달 매립장 홍보관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읍․면․동 생활 환경 담당자, 생활환경과 직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 및 청렴관련 교육을 개최하였다.
환경도시건설국 고성행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시 비전인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달성을 위하여 읍면동 생활환경 담당 등 전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의식으로 전환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실천 방법을 모색하여 항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서는 강력한 단속, 청소년 등 환경체험교육, 분리배출 우수마을 조성, 경조사시 답례품으로 종량제 봉투사용, 다각적인 홍보 활동, 낮에 쓰레기 없는 마을, 가족단위 체험학습장 운영 등 다양하게 제시하였다.
또한 서귀포시 부광진 부시장으로부터 생활환경담당 공무원자세와 역할 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으며, 우리 공직자의 자세는 민원인에게는 내 가족처럼 성심을 다하여 친절하게 대하고, 업무에 있어서는 조금도 사사로움이 없이 공명정대 하게 처리해야 한다. 또한 절제된 생활, 질서, 올바른 언행 등 도덕성에 기반을 두고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제가 있는 곳에 해결방안이 있고, 해결방안은 먼 곳에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답이 있듯이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생활환경과장(김창문)은 혼합배출 등으로 인한 매립장 포화에 대한 대책 의 일환으로 연찬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연찬회에서 읍‧면‧동생활환경 담당 들이 다양하게 제기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부터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