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흥1리, 탱글탱글한 땀방울의 결실

2014-12-07     문인석 기자

남원읍 태흥1리(이장 김태형)은 지난 10월 경기도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과 태흥1리 감귤 유통 및 축협 퇴비 직판 자매결연 체결 이후

태흥1리 청·부녀회 및 임원진 등 20여명은 지난주 경기도 용인시 전통시장 및 번화가를 직접 방문하여 태흥1리 감귤 판촉활동을 전개하였다.

청·부녀회 및 임원진 등 20여명은 금번 판촉활동 기간중 마을주민이 직접 생산한 감귤의 맛과 품질을 판촉하며, 감귤 2천여박스(10kg기준)를 판매하였고, 용인축협과 10톤 이상의 감귤 판로개척의 성과를 얻어냈다.

아울러 가격면에서도 1관(약 3.75kg)에 4,000원의 가격선을 형성하게되어 시세보다 약 1,000원 이상의 고가에 판매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농가소득 및 판로개척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