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폴리스봉사단, 안전문화운동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귀포시 동부폴리스봉사단이 서귀포시에서 주최한 “제1회 서귀포시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상으로 선정되어 2014년 12월 3일(수) 서귀포시 정례직원조회시 수상한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최근 잇단 재난안전사고, 범죄 등 각종 위험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근본은 안전으로, 선진 안전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각 분야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금상의 영예를 안은 서귀포시 동부폴리스 봉사단(단장 김명호)은 2008년 창단되어 남원, 표선, 성산지역 ‘청소년범죄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주기적이고 적극적인 방범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이 높게 평가되었다.
은상에는 대정읍 자율방범협의회(회장 이훈)가 선정되었으며, 동상에는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부(회장 강창익), 대륜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제영), 성산읍시민안전위해요소상시예찰단(단장 송윤장)가 선정되었다.
입선에 공립동홍어린이집(원장 고정열),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봉섭), 안덕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승훈) 등 총 8개 기관․단체를 안전문화운동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12월 서귀포시 정례직원조회시 시상한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행정, 경찰, 안전봉사단체 등 6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서면자료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타당성, 사업의 효과성, 지역사회 확장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총 8개 사례를 선정하였다.
서귀포시는 공모전에서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들을 지역사회에 알려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