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는 것이 곧 서민경제 살리는 것“

29일 원희룡 지사, 서귀포 향토 오일시장 방문해 물가동향 등 파악

2014-11-30     양대영 기자

원희룡 지사는 29일 서귀포 향토 오일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 등을 파악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현장에서 개최했다.

원지사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곧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이라는 명제하에 민선 6기 도정은 시장 명품화 사업, 시설현대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더욱 확대·지원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 “시장 상인회도 친절도 향상, 청결 이미지 제고 등에 힘쓰고 시장별로 특성에 맞게 특화시키는 자구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수렴해 전통시장 활성화시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지사는 장보기한 먹을거리를 아동양육시설인 제남아동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