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내자녀 바로알기 학부모서비스 수기 공모

도내 학부모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공모

2014-11-26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내자녀 바로알기 학부모서비스’를 활용하여 자녀교육 지도에 도움이 된 사례나 학교와 담임, 학생과의 정보 교류 등 도움이 되었던 다양한 활용수기를 오는 12월 12일까지(금)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각급 학교 학부모나 보호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사실성, 활용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5편의 우수작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금상 1편 : 상장 및 부상 20만원, 은상 2편 : 상장 및 부상 10만원, 동상 : 상장 및 부상 5만원)

학부모서비스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학교 정보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적, 출결 등 학교생활기록부, 건강기록부 등 자녀의 학교생활을 인터넷으로 한 눈에 열람할 수 있고 자녀의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 등 상호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쌍방향서비스로서 현재 62종의 서비스 항목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활용수기를 각급 학교 홈페이지 및 도내 학부모 대상의 행사를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함으로써 학부모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