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힐링하면 직원 업무능률 향상 ”
도 관광협회, 기업체 직원 인센티브단 유치 상품개발 위한 팸투어 실시
2014-11-24 양대영 기자
이번 팸투어는 국내기업의 직원 능률향상과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단 관광수요를 제주로 유치하기 위하여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연계한 ‘감귤따기 체험’, ‘농촌마을체험’, 직원 및 부서간 업무 효율성과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인 ‘자연염색체험’, 그리고 제주시내를 구석구석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이색버스 투어인 ‘제주황금버스 시티투어’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감정 노동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감정 노동을 많이 하는 다양한 직업군 항공사, 금융권, 대형마트, 백화점, 연구원, 기획사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현대자동차 연구원’은 현업에 근무 하시는 종사자들이 업무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힐링 및 치유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팸투어 참가로 제주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색 체험으로 “황금버스 투어”체험이 참가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며 제주가 ‘힐링’을 테마로한 특수 목적형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연계한 특색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하여 “기업체 인센티브, 직원 능률향상 프로그램 등 특수 목적형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