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나눔의 실천,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랑의집 고쳐주기

- 구좌읍기술자원봉사대가 사랑을 실천합니다. -

2014-11-21     현달환 기자

구좌읍 기술자원봉사대(대장 이달우)는 구좌읍복지위원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매년 경제적인 이유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11월 21일 세화리 저소득층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2014년 사업을 마무리 한다.

이번 이루어지는 사업은 세화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택 내부의 샤워시설 보수, 타일, 좌변기 등 개보수를 통해서 좀 더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구좌읍기술자원봉사대는 1998년 지역 저소득층가구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한 구좌읍에 살고 있는 건축, 타일, 미장, 전기, 설비 등 다양한 기술자들 20여명이 뜻을 모아 구성된 단체로 매해 5~9가구를 대상으로 재능 나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구좌읍기술자원봉사대는 구좌읍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