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오안녕씨, 도서관 공모전서 최우수상
2014-11-20 양대영 기자
오씨는 ‘대학도서관에서 만나는 사서’를 출품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문헌정보학과가 없는 제주지역 대학의 틈새를 이용해 도내 중ㆍ고교 학생들에게 1일 사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서로의 진로ㆍ진학 접근 방법을 알려주고 도서관 이용방법을 홍보키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10명 이상의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의 만족도조사에서 ‘진로지도에 도움이 되었다’(83%), ‘프로그램 편성과 진행이 재미있었다’(94%)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대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기간에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