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팜 제주 경주마(1세마) 경매시행

2014-11-19     양대영 기자

레츠런팜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지난 18일 제주육성목장내 경매장에서 한국 경주마 생산자 협회(회장 강영종) 주관으로 2014년 11월 국내산 경주마 경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경주마는 총 98두의 1세 마필이 상장되었다.

경매 진행 결과 98두중 총 36두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며 낙찰율 36.7%를 기록했다.

평균낙찰가는 5,070만원이며 이번 최고가 마필은 “주웰데얼”의 자마가 1억5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열린 경매의 낙찰률은 저조했는데 이에대해 경주마 생산자협회 관계자는 “올해 경매시 우수한 마필들이 많이 상장되었고 구매로 이어져 구매의욕이 다소 저하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올해 경주마 경매는 모두 마무리되어 내년 경매는 3월에 다시 열린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