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협회 고부가가치 요우커 유치 홍보 나서

중국CITM 참가 관광업계 공동 홍보 및 상해시여유행업협회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2014-11-18     양대영 기자

제주도와 道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1월 13(목) ~ 17일(월)까지 중국 제1의 경제 중심지이자 최대 아웃바운드 시장인 상해에서 개최된‘2014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도내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고부가가치 개별관광상품 홍보 및 판촉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관광전문 박람회로써 한국에서는 도관광협회를 포함한 총 20여개 지자체·기관·단체가 참가하여 중국 연안지역 관광시장 선점과 고부가가치 잠재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박람회 기간중 제주홍보단은 현지 관광객 소비 특성 및 니즈에 적합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교역 및 소비자 상담,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FIT 개별관광객을 위한 제주황금버스 시티투어 홍보를 통하여 현지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뿐만아니라, 관광협회는 1999.9.14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는 상해시여유행업협회와 11. 17(월) 정식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강력한 우호협력 파트너십 구축으로 상호 관광교류 확대 및 고부가가치 개별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협력 등 양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중국시장의 지속적인 안정적 수요와 개별 관광객 유치 증진 및 질적 성장 도모를 위한 마케팅 전개에 온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