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시민안전 지역자율방재단이 나선다
- 지역축제 안전점검 지역자율방재단 참여 -
2014-11-17 현달환 기자
방재단은 지역 주민의 시각으로 행사 전반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사고발생 및 군중혼란상태 돌입하는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대피지원, 사고수습 등을 지원하게 되며, 우선 13일 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 사전점검 활동을 시작으로 20일 폐막시까지 7개조 80여명이 활동을 하게된다.
이번 안전활동은 각종 축제·행사에서 판교 환풍구 사고 등과 같은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데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계획 되었으며, 활동에 참여한 단원은 “안전을 위한 예방대책들이 수립되어 추진됨과 동시에 안전불감증의 무서움을 알면서도 여전히 나는 아니겠지 라는 안일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