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안문협, 서귀포시와 안전도시 건설에 협력강화

2014-11-16     현달환 기자

안전문화운동추진 원주시 협의회(이하 원주시 안문협)에서는 2014. 11. 13일, 서귀포시와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향후 안전시책 공유로 원주시 안문협 실무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하였다.

서귀포시는 안전시책 설명과 토론의 자리 마련, 서귀포시의 안전문화운동 환경, 협업 기반조성, 전개, 성과, 정착단계 등 5단계로 설명하고, 상호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주시에서는 서귀포시가 자연환경상 태풍의 길목에 위치해 있어서 태풍에 대한 대응상황, 어린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시책사업 등에 관심을 보였다.

서귀포시와 원주시는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시책에 대해 지속적 정보교류 등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시책개발로 안전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기로 결의하였다.

서귀포시 안문협에서는 지난 10. 23일 안문협의 역량강화와 안전체험을 위해 강원도 추천 안전 우수도시인 원주시와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허상우 서귀포시 안문협 위원장은 “이번 기회로 원주시와 서귀포시가 안전도시로 나가는데 한걸음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