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독특한 Tea Time 운영
2014-11-16 현달환 기자
서귀포시 생활환경과(과장 김창문)에서는 차 한잔의 여유와 화목한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각종 발생되는 생활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이란 주제를 가지고 ‘14. 11. 13(목) 생활환경과 사무실에서 Tea Time을 가졌다.
회의 결과, 아무리 훌륭한 정책․시책, 좋은 장비 등에도 반드시 문제가 발생되고 민원이 야기 되는데 문제가 있는 곳에 해결방안이 있고, 해결방안은 먼 곳에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답이 꼭 있듯이 현장행정을 펼치자고
하였으며,
또한 높은 곳에 올라 갈려는 자는 사다리를 생각해 내 듯이 생각하면 방법이 떠오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노력을 하면 더 나은 변화가 일어난다고 제시하였다.
그간 회의결과, 음식물개량장비의 민원불편사항 해소, 쓰레기 수거용기 배출 불편에 따른 3단 뚜껑 교체 및 용기배열, 수거용기에 3개 국어 표기, 재활용품 투명색 봉투제작,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환경 체험장 효율적인 운영 방안, 인력부족에 따른 사업장 배출업소 효율적인 단속, 필림류 배출 홍보 및 수거용기 제작,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 확대, 과내의 START운동 실시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생활환경과장(김창문)은 훌륭한 선장은 순풍에 돛을 달고 가는데 있지 않고 폭풍우가 휘말아 칠 때도 끝까지 이겨내고 나가는데 큰 가치가 있듯이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항상 봉사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도시 조성을 위하여 선진 청소행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는 자세로 임하자고 결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