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 협치실장, 술 마시고 행패 조사 후 풀려나
2014-11-14 영주일보
13일 김실장은 자정 0시5분경 제주시 연동 한 커피숍에 만취상태로 들어가 커피숍 아르바이트 종업원 B(19)군의 팔을 꺾고 다른 손님에게 욕설을 내뱉은 혐의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헌 실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폭행 및 업무방해 협의'로 체포됐고 사건은 서부경찰서로 넘겨졌다.
김 실장은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김헌 실장은 13일 오전 도청에 출근한 뒤 연가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