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김홍삼대표, 학교발전기금 일천만원 기탁

2014-11-13     현달환 기자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장문일)는 지난 11월 12일(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혜경) 지사장실에서 지사장님과 각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3월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23회 전기과 졸업생인 보타리에너지 김홍삼 대표이사가 한림공고 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는 경기도에서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한림공고의 명예를 드높인 통신망분배직종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전자과와 옥내제어직종 전기과 기능반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여 이 기금을 장학금과 기능대회 선수 훈련비 명목으로 지원함으로써 제주도의 기능경기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매우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보타리에너지가 주축이 되고 한림공고 졸업생들과 제주지역 전기공사업체 사장단 모임인「공전회」(㈜대은, 대은계전, 플러스이엔지(주), 왕진전력, 광덕전력, 등)에서도 2012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한림공고 후배들을 위해 각종 장학금(300만원)과 실습장비(500만원상당), 기능대회관련 제반경비(200만원) 등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도 지속할 것임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