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3월부터 입산 및 하산 시간 조정'
각 코스별 입․하산 통제시간 30분~2시간 연장
2016-02-29 채널제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창조)에서는 봄철인 3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절기 보다 낮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탐방시간을 연장(입산․하산 시간 조정)하여 탐방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정된 입산 시간은 ▶어리목코스(통제소)․영실코스(통제소)는 12시에서 14시 ▶윗세오름통제소(남벽분기점 방향) 13시에서 13시 30분 ▶성판악코스 진달래밭(정상 방향) 12시에서 12시 30분▶관음사코스(입구) 12시에서 12시 30분 ▶돈내코코스(안내소) 10시에서 10시 30분 ▶어승생악코스(탐방로입구) 16시에서 17시로 코스별 탐방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에는 3월까지 꽃샘추위 등 기온차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기 때문에 탐방객의 안전산행을 위하여 방한복, 여벌옷, 장갑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하여 안전산행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