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문화광장, 문화공간 기획자 김연주씨 초청 특강
2014-11-11 양대영 기자
미술비평을 전공한 김씨는 제주시 화북 거로마을 가정집을 리모델링해 불타버린 집터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는 전시 기획을 ‘주제를 정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일’,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는 일’이라 생각한다. ‘문화공간 양’에서 전시 기능을 넘어 기획자 양성, 인문학 강좌 등을 통해 제주사회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획 전시 이야기를 통해 제주의 문화공간을 공유하해 우리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