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지역업체들과 동반성장·상생협력

2014-11-09     양대영 기자

레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지난 11월7일 지역업체들과 제주말산업 및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식과 선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식과 선포식에는 렛츠런파크 제주를 포함해 모두7개의 업체에서 참여했고 참여 업체는 “페이퍼 박물관”, “포니밸리”, “제이어스”, “션사인호텔”, “제주복돈”,  “마라도가는 여객선”등 모두7개의 업체들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동반성장 협력 업체는 제주도내 말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도민과 함께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 확산하고,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시설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고 및 홍보·마케팅 강화로 상호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노력하자는 내용이다.

레츠런파크 제주의 관계자는“ 제주도내 말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도민과 함께 동반성장과 관련한 합의를 도출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 확산하기 위하여 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식과 선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고“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8월에도 9개의 지역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경마고객 및 협력사 할인율 제공, 말 산업 투어·힐링·숙박 프로그램 참여, 상호 협력산업 광고·홍보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식과 선포식이후 참여 업체들과 함께“동방성장, 렛츠런 페스티벌”행사를 개최 했다.

7일과 8일 시행된 행사는 동반성장 홍보관 운영, 휴대폰 관리/체험서비스, 도넛 무료증정 및 할인이벤트, TV애니메이션 “응까소나타” 무료상영과 테마관 운영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되었다.

또 상상쏘잉 체험관, 페이퍼 크래프트 체험, 추억의 놀이대결, 청소년 문화공연, 코스튬 플레이어 콘테스트, 말인형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등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시행되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