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달리 앞 해상서 해녀 익사사고로 숨져

2014-11-05     영주일보

4일 오후 1시42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해녀탈의장 300m 앞 해상에서 해녀가 작업 중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제주소방당국이 5일 밝혔다.

이 사고는 해녀인 A모씨가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