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가족문화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2014-11-04 문인석 기자
이번 강좌는 부모-자녀 행복한 통행(通行)프로젝트 세 번째 강좌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fun fun하게 소통하는 가족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운영하였다. 21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래성(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 제주지부 강사) 선생이 강사로 나서 ▶숲속의 음악대, ▶정글 스피드 게임, ▶인간 빙고게임, ▶ 감정카드 읽기, ▶딕싯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소개와 함께 감정소통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배려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게임들을 선정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일어났던 사례를 적용한 부모-자녀 1대1 감정카드 읽기 게임을 통해 평소 지나치거나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공감할 수 있었고 서로의 감정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계속 부모-자녀 행복한 소통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가정에서 아버지 역할이 중요해짐에 12월에 아버지학교 및 자녀와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