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캐릭터 이용한 다양한 '관광 컨텐츠'개발로 해녀문화 알린다"

해녀박물관 해녀캐릭터 2종(숨비,소리) 디자인 등록

2016-02-18     오창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는 2015년 하반기 디자인 출원한 해녀캐릭터 2건을 2016년 1월 특허청에 디자인등록을 완료, 해녀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및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등록된 캐릭터는 물소중이를 입은 해녀 ‘숨비’와 고무옷을 입은 해녀 ‘소리’ 해녀캐릭터이며, 현재 어린이해녀관에 캐릭터를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 및 퍼즐상자 놀이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숨비’, ‘소리’ 해녀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및 상품은 해녀 종이인형 만들기, 캐릭터 노트 및 스티커 등이며 또한 박물관 관람권에도 캐릭터를 넣어 해녀문화를 홍보 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해녀캐릭터를 이용한 체험 및 문화상품 개발을 통하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제주 해녀문화의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