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하도리 복지문화 회관을 열다
2014-10-28 현달환 기자
제주시는 구좌 소도읍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구좌읍 하도리 복지 문화회관이 완료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구좌소도읍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비 50%가 보조되는 사업으로써 구좌읍 일원을 농어촌의 중심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 및 복지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도시계획도로 4개노선 개설사업은 지난해까지 완료하였으며, 이번 완료된 하도리 복지문화회관 등 총사업비 약 90여원이 투입되었으며, 앞으로 10억원을 투입하여 해안도로 기능강화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완료된 하도리 복지문화회관 건립사업은 지난 3월 착공하여 약 7개월 걸친 공사 끝에 완료하게 되었으며 사업비 6억 7천여 만원을 투입하여 지상2층, 연면적 370㎡ 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복지문화 회관이 완공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농어촌 지역에 복지 문화공간이 확충되어 다양한 여가활동 등의 공간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쉼터 및 주민간의 소통 공간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는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