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발전연구회, 22일 창립총회 갖고 활동 개시

2014-10-22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10월 22일(수)일 제주도민의 방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 선출 및 향후 활동계획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의 회원은 김광수, 강경식, 손유 원, 박규헌, 오대익, 강성균, 강시백, 부공남 의원 총 8명이며, 연구회의 대표는 김광수 교육의원이, 간 사는 강경식 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2년이 임기를 맡 기로 했다.

또한 창립총회를 마치고 연구회의 결속과 열성적 활동 을 다짐하기 위해 간사인 강경식 의원이 창립 선언문 을 낭독했다.

창립 선언을 통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십년수목백 년수인(十年樹木百年樹人)”의 주는 교훈을 토대로 교 육은 백년지대계로 인재양성의 중요성과 교육의 가치 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이념이나 특정다수가 아닌 모 두가 공감하는 정도의 교육 비전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 관계자는 “주요 연구활동 방향은 제주 교 육정책과 국내·외의 교육정책 및 제도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을 통해 정책 대안 발굴, 제주지역 특성 과 특별법을 바탕으로 제주교육정책 개선과 자치입법 제도 마련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자치 모델 창달을 위 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