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살리기」찾아가는 마을 간담회 개최

2014-10-13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0월 10일(금)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사무소에서 선흘리 지역 주민, 학교관계자, 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8명을 모시고 「작은 학교 살리기」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생태학교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및 학교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림 및 탐방안내소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강생태학교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농어촌의 작은 학교를 지역사회의 환경자원과 연계한 건강생태학적 접근을 통해 테마가 있는 작은 학교 육성 모델을 창출하고, 농어촌 작은 학교 정상화로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교육공동체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