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 31명 합격

2014-10-11     현달환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는 금융투자협회가 시행한 제24회(7월 6일 시행)와 제25회(9월 21일 시행)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1, 2학년 학생 31명이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학교의 특성화동아리인 「금융영재반」에서 아침, 저녁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부터 2개월 동안 도교육청이 운영한 금융인재 양성 아카데미(펀드투자상담사 과정)에서 펀드일반(48시간), 파생상품펀드(24시간), 부동산펀드(12시간) 등 총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결과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펀드투자상담사는 투자자를 상대로 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펀드)에 대하여 투자권유 또는 투자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금융권 취업을 위해서는 필요한 자격증이며, 이러한 자격증 취득으로 금융권 취업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문지연, 송문아, 정다연, 고민서, 장예림, 이다현, 강은영, 김미연, 양유경, 고경미, 신나희, 신비비안나, 정유원, 조현지, 김수현(1학년 15명)
- 김보배, 김지수, 진수빈, 김정아, 김은애, 장혜원, 현수림, 한수연, 오소진, 김민영, 김은정, 조은빈, 고수연, 이한솔, 노주현, 김수연(2학년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