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아동문제 해결위한 놀이치료사 양성 주력
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 협력체결
2014-10-11 현달환 기자
아동의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독서치료, 음악치료 등과 같은 특수한 이론과 기법을 교육·임상 훈련을 전문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국제대 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와 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는 활발한 상호간 유대를 통해 모래놀이치료학·놀이치료학의 학술적 발전과 전문적인 모래놀이치료사 등 놀이치료사 양성과정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체결된 제주국제대 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와 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의 학·학 협력은 제주도내 아동심리치료 관련 전문 인력난을 해소시켜줄 것임은 물론, 미래 주역이 될 제주도내 아동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하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정민(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 학과장)교수는 “앞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아동심리치료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하였으며, 장미경(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장)교수는 “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모래놀이치료와 놀이치료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