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시지부 자매결연마을 기념식수 기증

2014-10-08     현달환 기자

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강덕주)는 8일 자매결연 마을인 한경면 조수2리(이장 최만호) 마을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수2리 마을회관에서『노인회관 준공기념식수 기증식』가졌다.

이날 강덕주 지부장은 마을 노인회관 신축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노인회관 앞마당에 높이 3m 후박나무를 식재하고 기념식수비를 설치하였다.

농협제주시지부와 조수2리 마을은 1997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후 명절 제수용 과일 전달, 마을임원과의 정기간담회, 마늘수확 일손돕시, 황토마늘 직거래특판 및 마을가꾸기사업 등 매년 지속적인 교류를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