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GTEP, 제7기 수료식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14-10-02     양대영 기자

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ㆍ사업단장 이용완)은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주관으로 열린 '제7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수료식'에서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대 GTEP는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이번 장관상을 받았다.

또 우수요원으로 뽑힌 사업단 이나현씨(경영정보학과 4)는 산자부 장관상, 정의웅씨(무역학과 4)는 한국무역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GTEP 7기는 전국에서 총 776명의 요원들 중 684명이 수료해 88%라는 역대 최고 수료율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실적은 약 518만 달러(원화 53억5000만원)로 지난해 6기가 달성한 실적에 비해 약 59만 달러(원화 약 7억)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