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위생업소 친절교육 및 결의대회 실시

2014-10-01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1일 15시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 위생업 종사자 200여명이 모여서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95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친절교육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숙박업 및 외식업지부에서 공동 주관함으로써 나트륨줄이기와 친환경 음식문화 실천, 부당한 숙박요금 징수행위 근절 및 친절하고 청결한 숙박접객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95회 전국체전기간에 선수 및 임원 3만여명을 비롯하여 가족, 친구 등을 포함하면 6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발생의 차단 및 위생업소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