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성공적인 마을만들기사업을 기대 하면서

김승부 제주시 건설과 농업기반담당

2014-09-23     영주일보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의 일원인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어메니티 증진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도시민의 농촌유입 효과로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은 마을단위 종합개발 등 5개 사업과 권역단위 종합개발 등 2개 사업이 있으며, 그리고 시․군 역량강화 사업을 각기 다른 부서에서 발굴 선정하여 사업추진을 함으로써 사전 역량을 갖추었거나 연계되어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사업시행(설계-시공-준공) 과정에서 중요한 정책 지원책(프로그램)들이 각각 다른 부서에서 시행됨으로써 해당 사업의 시급성, 중요성 등에 따라 시의 적절한 정책지원이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그 동안 제주시는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시행을 건설과 농업기반담당 부서에서 사업대상지역 선정하고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하여 단위사업 설계와 시공 그리고 준공과정을 처리하여 왔었다.

그러나 최근 조직개편에 따라 분산돼 있던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합 추진하기 위해 제주시에 마을만들기추진팀이 신설되어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도 마을만들기추진팀으로 업무이관 됨에 따라 일원화 된 통합지원 체계 확립으로 더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기대되고 있어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으로 더욱 발전 하게 될 것임을 굳게 믿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