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女 관광객 물놀이하다 숨져

2014-09-08     양대영 기자

50대 관광객이 물놀이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한경면 판포리 판포포구에서 이날 오전 12시56분께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 A(55·여)씨가 물놀이 사고로 A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서귀포시내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던 A씨는 이날 같은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던 관광객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관광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