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학교시설 개선 방안」위한 토론회

2014-09-05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학교시설의 누수 및 균열 개선 방안 토론회’를 9월 4일(목) 오전 10시, 도교육청 본관 4층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학교시설의 누수 및 균열 개선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학교시설의 내구성을 높이고 쾌적한 교육환경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석우 제주도 기술사협회 회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식 의원을 비롯하여 학계, 건축사, 공사관계전문가,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교육청시설관련자 등 토론자가 각 분야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한 후, 토론회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 시설에 대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여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