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2014-08-25     양대영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2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내 여성리더 70명을 대상으로 식사랑농사랑 메신저 전통식품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부터 3개월과정(주1회)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과정은 농협에서 전개하고 있는 식사랑·농사랑운동확산을 위해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과 협력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제주의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 이용확대와 창업에 필요한 아이템개발, 스피치 훈련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응 속에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양성 교육을 수료한 70명의 여성리더들은 향후 식사랑·농사랑운동 확산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과 농업·농촌의 가치증진에 앞장서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식사랑·농사랑운동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하고 농업·농촌을 살리자는 실천운동이다.

앞으로도 제주농협에서는 바람직한 食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소중한 우리 農의 가치를 알리는 범국민실천운동인 食사랑農사랑운동이 확산 추진되도록 각종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