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심희정 교수, 독일 국제 페스티발 초청 연주자 참가

2014-08-21     양대영 기자

제주대학교는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심희정 교수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 슈나켄부르그(Schnackenburg)에서 개최되는 ‘제 22회 슈베르티아덴( Schubertiaden )국제 음악 페스티발’의 연주자로 초청을 받아서 25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슈베르티아덴 국제 음악 페스티발’은 해마다 독일 슈나켄부르그에서 열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심 교수를 비롯해 독일 드레스덴음대의 Zenziper 교수(피아노), Unger 교수(바이올린), 이스라엘필하모닉 악장이자 텔아비브 국립음대 Ilja Konovalov 교수(바이올린), 독일 하노버국립음대 및 영국 왕립음악원 Leonid Gorokhov 교수(첼로)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초청된다.

심 교수는 이 페스티발에 앞서 27일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초청 독주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