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보증 2000억 달성을 위한 현장 맞춤형교육 실시"

21~22일 2개 권역별 금융기관 담당직원 대상으로 실시

2014-08-21     양대영 기자

농협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박정민)는 올 한해 2000억원의 신규보증 지원 목표 달성과 하반기 FTA사업, 축사 및 양식시설 현대화사업자금과 농어촌진흥기금 등 농수축산자금 대상자에 대한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하여 지역농ㆍ축협 및 수협, 산림조합과 농협은행 여신담당 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 한다.

교육은 21일 제주시권, 22일 서귀포시권 2개 권역별로 이루어지며, 보증제도 개선사항 및 보증심사 실무처리 방법 등 지역별, 품목별 금융기관 실정에 맞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정민 센터장은“하반기에도 현장 마케팅 중심의 보증상담과 금융 기관에 대한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하여 최근 농수축산물 가격하락 및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이 원활한 보증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보증지원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농어업인에 대한 올 한해 신규보증 지원실적은 20일현재 4,800여건에 1,390억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