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 약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2014-08-02 현달환 기자
절물약수터에 대한 샘물은 일반세균 등 6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제주도 수자원본부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 의뢰해 음용수로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제주시 관계자는 “수질검사는 매분기 1회 이상 실시하고 특히 7~9월까지는 매달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절물휴양림 관계자는 강우 직후에는 약수물 음용을 되도록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시설점검과 환경정비 후 재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며, 적합 판정을 받을 때까지 이용 중지 경고문과 이용차단 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약수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먹는물 1호인 절물 약수물은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음용수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