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 2014대한민국창의력챔피언대회 금상 수상
2014-07-29 양대영 기자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였고 전국에서 1,132팀이 대회를 신청하여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100개 팀이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일학교 또는 연합으로 청소년 5~7명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의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는 대회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었다.
이는 금상 수상의 영광은 학교에서 창의적체험활동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발명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활동한 결과라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며 재능을 키워가는 교육 환경 및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주남초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며, 글로벌 창의력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