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콘서트’ 연계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26일 제주도관광협회,서울 잠실 체육경기장서 테마관광지 소개

2014-07-27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7월 26일(토) 서울 잠실 체육경기장에서 개최된 가수 ‘조성모 콘서트’ 현장에서 관람객 및 팬클럽 대상으로 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제주 관광 홍보관 운영은 콘서트,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상품 구매력을 지닌 20~30대 젊은 층 관람객 대상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환경 및 도내 다양한 체험 관광 상품과 특색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조성모 라이브 콘서트’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날 콘서트장을 찾은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돌하르방과 조랑말 등을 모티브로 한 제주 캐릭터 그려주기, 제주용암해수·감귤초콜릿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과 도내 테마 관광지 소개 등 최신 제주관광정보 제공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하반기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 발표로 침체된 국내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다양한 현장 밀착형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락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