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런 파크 제주, “재활승마와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 시상식 ”

2014-07-21     양대영 기자

레츠런 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지적(발달) 장애 학생과 일반 청소년들이 어울림을 통한 배려와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재활승마와 함께하는 사진전을 개최해 지난 20일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동행 “마음으로 찍는 사진 , 모두에게 추억이 될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5월 17일부터 시행된 사진 공모전에는 재활승마 봉사활동을 위해 레츠런파크 직원들과 서귀포 산업과학고 선생님들이 참여했고 청소년 학생들은 기간중 봉사활동과 사진 공모전에 모두 49명이 참여했다.

사진 공모전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 모두 17명을 시상했으며 장애학생 부분에는 영지학교 이휘진 학생, 일반학생 부분에서는 영주고등학교 최영민 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교육감상과 상금50만원을 수상했다.